쉬운말뉴스

[쉬운말뉴스] 서울시, 올해부터 모든 초등 입학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 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MAID
작성일2022-01-13 14:27

본문

부모의 교육비 부담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 돌아가도록


02abdff0982c82f55948c770f9e7e502_1642051614_6505.jpg

한 초등학교의 입학식 장면(2021년). ⓒ 연합뉴스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지역 내에 있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모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물론 학교 교육 대신 다른 교육을 선택한 학생까지 총 7만명 정도가 도움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에 들어가는 학생 6만9800여 명과 서울시에 알려진 학교 밖에서 교육을 받는 대안교육기관 학생 70명 정도다. 

서울시는 2021년 모든 중‧고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에 들어가는 학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 것에 이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울시내 입학하는 모든 초‧중‧고 학생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해 새 학기 교복, 가정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시는 학부모가 학생에게 쓸 돈을 줄이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지원을 해줌으로써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지원방식은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다.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는 정부에서 만든 결제 방식으로 핸드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등학교에서 했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의 경우 서울시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3월에 학교를 들어간 후 학교와 청소년지원센터센터에 신청하면 4월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지원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신청한 사람 모두를 모아 제로페이에 제출한 후 제로페이가 신청자에게 모바일 포인트를 한꺼번에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들도 중학교, 고등학교와 같다. 학교를 가는 데 필요한 옷, 가방, 신발과 학교에서 추천하는 책을 사는 데 쓸 수 있다.  

대안교육기관은 보통 학교와 달리 아무때나 입학을 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원받는 사람 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 서울시는 이런 변화를 생각해 올해 대안교육기관에 들어올 새로운 학생 수를 70명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필요한 돈은 모두 1400만원이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교육청과 계속해서 함께 일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집안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평등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3915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구자현, 국민대학교 1학년, 서울시 영등포구
윤승우, 아시아퍼시픽국제학교 10학년, 서울시 강남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출처 : 휴먼에이드포스트(http://www.humanaidpost.com) 

공지사항